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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rumi
작성일   2014-10-29
조회수   1259
제목   <독서톡톡(talk) 32탄> 4단계 독서법 - 숙달코스2 
 

은주는 엄마께 미라와 함께 하기로 한 훈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은주야, 방향을 잘 잡은 것 같구나. 그런데 이번엔 방식을 좀 바꿔보는 게 어떨까? 지금까진 처음에 읽은 횟수만큼 똑같이 반복해서 봤잖아? 이번에는 반복할 때 횟수를 한 번 줄이는 거야. 한 번 줄였으니 처음에 봤던 걸 다 보려면 더 빨리 봐야 다 볼 수 있겠지? 읽기를 반복하면서 그 횟수를 줄이면 글자를 하나하나 읽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는 것처럼 빠르게 보면서도 이해를 잘 할 수가 있는 거야. 그런데 여기서 신경 써야 할 것은 처음 볼 때 너무 빨리 보려하지 말고, 정확하게 보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거란다. 처음에 너무 빨리 봐버리면 독해도 잘 안 될뿐더러 반복할 때 횟수가 적어지니까 그걸 다 읽지 못하고 말겠지? 그것만 신경 쓰면서 연습해봐.”

알았어요, 엄마. 엄마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미라한테도 얘기해줘야겠어요.”

은주는 미라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가 말씀해주신 방법을 얘기해주고 내일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은주야, 잘 잤어? 난 오늘 새롭게 해보기로 한 훈련 때문에 잠이 잘 오지 않던데.”

그랬니? 실은 나도 그랬어.”

수업 끝나고 도서실에서 만나자.”

그래, 미라야.”

수업이 언제 끝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러갔다. 그렇다고 수업시간에 딴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훈련을 하다 보니 집중력이 좋아져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고, 글을 독해하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어떤 설명을 하는지 잘 알 수가 있었다.

수업이 모두 끝나고 은주와 미라는 도서실에 모였다.

내가 어제 한 말 잘 기억하고 있지?”

, 반복할 때 횟수를 줄여가면서 읽는 거잖아. 그치?”

맞아. 그럼 이제부터 한번 해보자.”

그래, 파이팅!”

 

 

은주와 미라는 은주의 어머니가 말씀해주신 대로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속도를 내지 않고 정확하게 읽으며, 횟수를 3회 정도 이어갔다. 다시 그 부분을 반복할 때에는 횟수를 한 번 줄여 두 번에 다 볼 수 있도록 속도를 내며 빠르게 독해하고 넘어갔다.

그렇게 하니 처음에 정확하게 읽어서 그런지 책 한 권을 다 읽는데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내용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서너 권을 그렇게 보고난 후 은주와 미라는 다시 모였다.

미라야, 어때? 글씨를 읽지 않고 보면서 이해하는 훈련이 되는 거 같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근데 억지로 빨리 보려고 하지 않는데도 확실히 보는 게 빨라졌고, 서서히 집중이 잘 되는 그런 느낌이 조금씩 드는 것 같기도 해. 은주 너는 어때?”

아니, 나도 너랑 비슷해. 나도 이전 과정까지만 엄마랑 훈련을 해서 지금 하는 훈련은 사실 나도 처음이거든

그렇구나. 그래도 필요한 이전 훈련을 잘해왔기 때문에 은주 너는 나보단 잘할 수 있을 거야. 물론 나도 열심히 할 거구.”

그래, 미라야 우리 열심히 하자. 그래서 우리 둘 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꼭 만들어보는 거야, 어때?”

당연하지!”

 

 

 

 

독서전문가 김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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