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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rumi
작성일   2014-11-03
조회수   3930
제목   <독서톡톡(talk) 35탄> 4단계 독서법 - 마무리 
 

미라와 함께 훈련을 하는 동안 어느덧 1학기를 지나 2학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도 해야 했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방학 때에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하루를 충분히 활용할 수가 있었다. 은주와 미라는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훈련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두 달이 조금 넘는 기간이지만, 지금까지의 훈련을 토대로 한다면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엄마의 말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훈련과 함께 쓰기 훈련도 더 차원을 높여서 해보려고 했다.

 

 

미라야, 이제 겨울방학이잖아. 우리에겐 아주 좋은 시기이거든?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이 훈련을 마쳐서 우리에게 필요한 독서능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보자.”

그래, 은주야 나도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훈련을 어느 정도는 마무리하고 싶어. 물론 우리가 한 훈련이 전부는 아니고, 또 우리의 독서능력이 완벽하게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독서능력 훈련은 꾸준히 계속적으로 해야 하는 거니까.”

 

 

이번 겨울방학은 은주와 미라가 맞는 초등학교 5학년의 마지막 방학이었다. 앞으로 6학년에 올라가면 중학교 진학을 위해 많은 교과 공부를 해야 했다. 은주와 미라는 만일 이 훈련을 잘 마치지 못할 경우에는 독서능력이 부족해 중학교 학습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이 중고등학교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반복하며 책을 읽던 은주와 미라는 이제 반복하지 않고 계속 이어서 보는 방식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그것은 이제까지 해온 훈련으로 인해 굳이 반복하지 않더라도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아니, 이제는 보는 듯이 독서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속도와 양이 늘어나면서 은주와 미라는 더욱 책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제는 책 한 권을 읽는 데 그리 많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좋아하는 장르의 책만이 아닌 다른 장르를 읽어도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은주야, 이젠 어떤 책을 보더라도 이해도 잘되고, 책을 읽는 속도도 많이 빨라진 것 같아.”

나도 그래, 미라야. 그리고 반복을 안 하니까 빨리 읽히고, 또 새로운 책이 읽고 싶어서 더욱 빨리 보게 되는 것 같아. 근데 신기하게도 내용이 다 이해되는 거 있지?”

그래, 언젠가 엄마하고 어느 강연회에 갔었는데, 그때 초청 강사님이 하는 말이 글을 읽을 때 부분 부분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읽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셨거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바로 그 방식이잖아. 그래서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

맞아, 그래서 사람은 훈련을 어떻게 하느냐,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책을 읽는 방법도 달라진다고 하잖아. 우리 부모님들이나 선배들은 기억력 위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도 잊어버리는 게 많다고 했거든? 근데 앞으로는 시험도 다 서술형으로 바뀌고, 수능에서도 논술이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잖아. 이젠 이해하는 독서를 할 수밖에 없어.

 

 

 

독서전문가 김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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